임플란트

임플란트란?

임플란트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란?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titanium)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인공치근)를 턱뼈에 식립한 후,일정 기간이 지나면 뼈와 임플란트 사이에 골융합이 일어나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이렇게 단단하게 고정된 임플란트에 기둥을 연결하고 그 기둥 위에 인공치아를 만들어 붙이면 본래 자신의 치아와 동일한 외관과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의 Branemark교수에 의해 연구 개발되어 1965년 최초로 시술되기 시작하였고, 그 때 식립한 임플란트가 현재에도 안정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너무나 혁신적인 치료방법이어서 널리 받아들여지지 못하였으나 오랜 기간 높은 성공률을 보여 오늘날에는 매우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재료

임플란트의 재료는 순수 티타늄이나 티타늄 합금을 사용합니다.
이 생체재료는 오랜 기간 동안의 실험과 인체 시술을 통하여
인체에 안전한 재료료 인정을 받고 대부분의 의학분야에서 뼈나
치아를 대체하는 물질로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과정
01 1차 수술 턱 뼈에 임플란트를 심는 과정입니다.

임플란트가 들어갈 부분의 잇몸을 최소한으로 절개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잇몸을 봉합합니다.

잇몸 이식이나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 이 단계에서 주로 시행합니다.

조건이 좋을 경우에는 1차수술과 2차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02 2차 수술 잇몸 안에 있는 임플란트를 밖으로 노출시키는 과정입니다.

1차수술 후 임플란트가 턱뼈에 단단히 고정되는데 아래턱은 3~4개월,
위턱은 4~6개월이 필요합니다.

단단하게 잘 고정된 임플란트 상방의 점막을 살짝 열어
잇몸을 통과하는 기둥을 연결합니다.

03 보철물 완성 보철물의 본을 떠서 만들어진 보철물을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2차수술 후 1~2주일이 지나면 임플란트 주위 잇몸이 안정적인 상태가 됩니다.

일반 보철치료와 같이 본을 떠서 보철물을 제작한 뒤
임플란트의 기둥에 연결하여 완성하게 됩니다.

임플란트의 장점

01

    본래의 얼굴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 이가 빠지게 되면 빠진 부위의 뼈는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임플란트가 뼈에 심어져 있으면 턱뼈가 흡수되지 않아 뼈가 줄어들지 않으며,
    임플란트로 인해 씹는 기능이 좋아짐으로 인해 턱 주변의 근육이 원래대로 탄력을 가지게 되며, 이로 인해 이전의 젊은 얼굴 형태를 되찾아줍니다.

02

    다른 치아에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
  • 임플란트는 오진 빠진 부위에만 인공치근을 심기 때문에 브릿지처럼 양쪽 이를 삭제한 후 씌우거나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03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함이 없다.
  • 틀니는 음식을 씹을 때 움직이고 불편하지만, 임플란트는 이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씹는 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영양섭취가 좋아지게 되어 보다
    건강해지고 수명 또한 연장되게 됩니다.

04

    이물감이 없어 자연치아와 거의 동일하다.
  • 임플란트는 고정식 장치이므로 틀니처럼 뺏다 끼웠다 할 필요가 없고, 또 씹는 힘이 거의 자연치와 가까우며, 심미적으로도 기존의 보철물보다 우수합니다.

05

    수명이 반영구적이어서 오히려 경제적이다.
  • 기존의 보철물은 5-10년마다 새로 갈아주어야 하고, 또 염증 등의 발생으로 다른 치료가 계속되기도 하지만 임플란트는 기존의 보철물보다 수명이 훨씬 길고,
    또 재치료의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오히려 전체적인 비용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06

    틀니나 브릿지처럼 잇몸이 아프거나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 틀니는 씹을 때 힘이 잇몸에 전달되어 잇몸이 아프거나 염증 등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이러한 염려가 적습니다.
이렇게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실제임상에선 임플란트를 하고 싶어도 잇몸뼈가 너무 좋질않아
틀니를 해야만 할 경우가 간혹 있으므로 잇몸뼈가 너무 파괴되지 않았을때 임플란트를 하도록 권장합니다.